• ▲ 19일 ‘제6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의 발대식이 개최된 가운데,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구
    ▲ 19일 ‘제6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의 발대식이 개최된 가운데,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지난 19일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94명으로 구성된 ‘제6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연말까지 공식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기획단은 대학 협력사업으로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 과제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것으로 구는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와 협력해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들은 연말까지 팀별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제를 살펴보고 창의적인 시각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청년기획단 활동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