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는 91만7147명…시 인구의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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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주일 전보다 46명이 감소해 182명이 추가 발생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55명이 대폭 감소해 182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25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5명 △중구 18명 △서구 60명 △유성구 65명 △대덕구 14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552명(1시간당 2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73명(15.2%)이 증가했다.최근 1주일(8~14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677명 △9일 703명 △10일 591명 △11일 607명 △12일 570명 △13일 537명 △14일 182명 등 총 386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1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389명(85.7%), 2차 접종자 123만588명(84.9%), 겨울철 접종 18만2871명(12.6%)이 접종을 마쳤다.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91만7147명(시 인구의 63.3%), 격리 중 3282명, 퇴원 91만2908명, 누적 사망 95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