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559명(1시간당 2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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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주일 전보다 310명이 증가해 537명이 추가 발생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3명이 감소해 537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329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70명 △중구 76명 △서구 177명 △유성구 152명 △대덕구 62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559명(1시간당 2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90명(19.2%)이 증가했다.최근 1주일(7~13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228명 △8일 677명 △9일 703명 △10일 591명 △11일 607명 △12일 570명 △13일 537명 등 총 391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1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389명(85.7%), 2차 접종자 123만588명(84.9%), 겨울철 접종 18만2871명(12.6%)이 접종을 마쳤다.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91만6965명(시 인구의 63.3%), 격리 중 3568명, 퇴원 91만2440명, 누적 사망 95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