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충북도정 체육분야 발전 위한 자문 역할 기대”
  • ▲ 김영환 충북지사(왼쪽)와 양상문 감독.ⓒ충북도
    ▲ 김영환 충북지사(왼쪽)와 양상문 감독.ⓒ충북도
    양상문 한국야구위원회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충북도 특별보좌관에 위촉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5일 양 감독을 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감독은 평생을 프로야구 무대에서 선수, 감독, 해설위원 등을 두루 거친 한국 야구계의 산증인이다. 

    도는 향후 일정을 조율해 양 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충청권에 유치하는 등 충북이 체육의 중심지로 우뚝서기 위해 체육계 인사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양 감독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다.

    한편 충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출범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기 위해 각계 분야에 현재까지 35명이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