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19명 의원,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시정 반영”
  • ▲ 박해수 충주시의장.ⓒ충주시의회
    ▲ 박해수 충주시의장.ⓒ충주시의회
    박해수 충북 충주시의회 의장은 1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새해에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하며 바라는 일들이 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힘차게 첫 발을 내딘 제9대 충주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고 회고했다. 

    그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임용 등 변화의 움직임에 발맞춰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회의 모습을 갖춰나가는데 집중했다. 본회의장 수어통역 서비스 실시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새해 충주시의회는 제9대 전반기 의정목표인 ‘시민에게 믿음 주는 열린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또,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해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부족한 점은 채워가며 더 발전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약속했다.

    이어 “19명의 의원 모두 언제나 시민 눈높이에서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소중히 여겨 민의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 새해에도 충주시의회는 충주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