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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51(사망1)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1만6349명(시 인구의 56.5%)이며, 격리 1만918명, 통원 80만4570명, 누적 사망자 861(+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80명이 소폭 감소해 2351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503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72명 △중구 286명 △서구 752명 △유성구 751명 △대덕구 290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846(1시간당 77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99명(5.7%) 증가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1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7일 1948명 △8일 1848 △9일 1789명 △10일 1589명 △11일 758명 △12일 2631명△ 13일 2351명 등 1만292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1만188(63.0%), 4차 접종자는 19만8952(13.8%), 동절기접종 10만3168명(7.1)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 861번째 사망한 임모 씨(81·여)는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9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