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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89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1만599명(시 인구의 56.1%)이며, 격리 1만1341명, 통원 79만8398명, 누적 사망자 860(+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00명이 소폭 감소해 1589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114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76명 △중구 184명 △서구 481명 △유성구 539명 △대덕구 155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825(1시간당 75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52명(9.1%) 증가했다.
  • ▲ 월간발행현황.ⓒ대전시
    ▲ 월간발행현황.ⓒ대전시
    최근 1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4일 774명 △5일 2588명 △6일 2240명 △7일 1948명 △8일 1848 △9일 1789명 △10일 1589명 등 1만277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1만188(63.0%), 4차 접종자는 19만8952(13.8%), 동절기접종 10만3168명(7.1)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 860번째 사망한 김모 씨(89세)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9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