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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48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0만7221명(시 인구의 55.9%)이며, 격리 1만 677명, 통원 79만5688명, 누적 사망자 856(+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00명이 소폭 감소해 1848(해외 1)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114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49명 △중구 247명 △서구 585명 △유성구 529명 △대덕구 238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68명(1시간당 7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18명(7.1%) 증가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1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일 1667명 △3일 1467명 △4일 774명 △5일 2588명 △6일 2240명 △7일 1948명 △8일 1848 등 1만253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1만146(63.0%), 4차 접종자는 19만8943(13.8%), 동절기접종 10만402명(6.9)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 856번째 사망한 김모 씨(83)는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유성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7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