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18184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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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88명이 추가 발생하는 증가추세를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814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2588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499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74명 △중구 419명 △서구 803명 △유성구 696명 △대덕구 296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20명(1시간당 7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9명(1.1%) 증가했다.

    최근 1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9일 2047명 △30일 1803명 △12.1일 1693 △2일 1667명 △3일 1467명 △4일 774명 △5일 2588명 등 1만203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6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1만72(63.0%), 4차 접종자는 19만8909(13.8%), 동절기접종 9만2688명(6.4)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0만1185명(시 인구의 55.4%)이며, 격리 9665명, 통원 79만674명, 누적 사망자 84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