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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12월 첫 번째 일요일인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4명(사망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9만8597명(시 인구의 55.3%)이며, 격리 9343명, 통원 78만8408명, 누적 사망자 846(+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693명이 대폭 감소해 774명(해외 2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529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94명 △중구 77명 △서구 317명 △유성구 212명 △대덕구 74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667명(1시간당 69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59명(3.4%) 감소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1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8일 2217명 △29일 2047명 △30일 1803명 △12.1일 1693 △2일 1667명 △3일 1467명 △27일 774명 등 1만166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845~846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845번째 사망한 박모 씨(80세, 여)와 846번째 사망한 이모 씨(58세, 여)는 지난 1일과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중구 모 병원 등에서 치료 중 확진 당일과 지난 2일 각각 사망했다.

    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9980(63.0%), 4차 접종자는 19만8882(13.8%), 동절기접종 8만7652명(6.1)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