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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12월 첫 번째 토요일인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67명(사망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9만7823명(시 인구의 55.2%)이며, 격리 1만33명, 통원 78만6946명, 누적 사망자 844(+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00명이 소폭 감소해 1467명(해외 1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923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81명 △중구 204명 △서구 453명 △유성구 470명 △대덕구 159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673명(1시간당 7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60명(351%) 감소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1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7일 820명△28일 2217명 △29일 2047명 △30일 1803명 △12.1일 1693 △2일 1667명 △3일 1467명 등 1만171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9980(63.0%), 4차 접종자는 19만8882(13.8%), 동절기접종 8만7652명(6.1)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4명(841~844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841번째 사망한 박모 씨(81)와 842번째 사망한 강모 씨(78)는 1일과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와 대덕구 모 병원 등에서 치료 중 당일 각각 사망했다.

    844번째 사망한 장모 씨(58)는 지난달 30일과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 등에서 치료 중 당일 각각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