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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11월 마지막인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03(사망 3명)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9만2998명(시 인구의 54.9%)이며, 격리 9464명, 통원 78만2695명, 누적 사망자 839(+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44명이 소폭 감소해 1803명(해외 1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113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51명 △중구 263명 △서구 594명 △유성구 519명 △대덕구 176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682명(1시간당 7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6명(0.4%)이 증가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23∼29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4일 1765 △25일 1617명 △26일 1510명 △27일 820명△28일 2217명 △29일 2047명 △30일 1803명 등 1만177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9905(63.0%), 4차 접종자는 19만8865(13.8%), 동절기접종 8만2143명(5.7)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3명(837~838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837번째 사망한 지모 씨(49)와 838번째 사망한 경모 씨(71)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자택과 중구 모 병원에서 요양과 치료 중 지난달 28일 29일 각각 사망했다.

    839번째 사망한 이모 씨(82, 여)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달 29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