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11월 마지막 화요일인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47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70명이 소폭 감소해 2047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253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45명 △중구 295명 △서구 640명 △유성구 613명 △대덕구 254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693명(1시간당 7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5명(1.5%)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23∼29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3일 1878명 △24일 1765 △25일 1617명 △26일 1510명 △27일 820명△28일 2217명 △29일 2047명 등 1만185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9만1195명(시 인구의 54.7%)이며, 격리 9377명, 통원 78만992명, 누적 사망자 83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3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9842(63.0%), 4차 접종자는 19만8840(13.8%), 동절기접종 7만8896명(5.5)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