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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5명(사망 1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사흘째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5만6629명(시 인구의 52.4%)이며, 격리 중 8484명, 통원 74만7337명, 누적 사망자 808(+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65명이 감소해 1785명이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142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57명 △중구 246명 △서구 583명 △유성구 515명 △대덕구 184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432명(1시간당 6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03명 (15.9%)가 증가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1주일(3∼9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3일 1035명 △4일 1366명 △5일 1068명 △6일 573명 △7일 2231명 △8일 1651명 △9일 1785명 등 1만2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9142(62.9%), 4차 접종자는 19만9142(13.7%), 동절기접종 3만7450명(2.6%)이 접종을 마쳤다.

    4차 백신 접종은 60세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6959명(44.3%), 50~59세 23만9836명 중 3만6922명(15.4%)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808번째로 사망한 손 모 씨(79·여)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 모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7일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