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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231명(사망자 1명)이 발생,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5만2894명(시 인구의 52.1%)이며, 격리 중 7747명, 통원 74만4340명, 누적 사망자 807(+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654명이 폭발 적으로 증가해 2231명이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215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08명 △중구 325명 △서구 633명 △유성구 582명 △대덕구 283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350명(1시간당 56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52명 (22.0%)가 증가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1∼7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 11월 1일 1651명 △2일 1509명 △3일 1035명 △4일 1366명 △5일 1068명 △6일 573명 △7일 2231명 등 945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9032(62.9%), 4차 접종자는 19만8044(13.7%), 동절기접종 3만4322명(2.4%)이 접종을 마쳤다.

    (4차 접종) 60세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6788명(44.3%), 50~59세 23만9836명 중 3만6846명(15.4%)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807번째 사망한 이모 씨(67)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중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4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