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586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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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6명(사망자 1명)이 발생, 전날보다 감소했지만 주간 평균 확진자는 증가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5만663명(시 인구의 51.9%)이며, 격리 중 7430명, 통원 74만2427명, 누적 사망자 806(+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482명이 대폭 감소했지만 586명이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423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2명 △중구 82명 △서구 252명 △유성구 171명 △대덕구 49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312명(1시간당 55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90(27.0%)이 증가했다.
  • ▲ 월간발행현황.ⓒ대전시
    ▲ 월간발행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31∼11.6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31일 1967명 △ 11.1일 1651명 △2일 1509명 △3일 1035명 △4일 1366명 △5일 1068명 △30일 573명 등 918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6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8962(62.9%), 4차 접종자는 19만7885(13.7%), 동절기접종 3만873명(2.2%)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806번째 사망한 전모 씨(88)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5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