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75만77명…1주 전 比 ‘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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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8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다새째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시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98명이 감소해 1068명(해외감염 1명)이 추가 발생했고, 확진자 중 서구·유성구(924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58명 △중구 143명 △서구 284명 △유성구 362명 △대덕구 126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311명(1시간당 55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06(29.0%)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30∼11.5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30일 573명 △31일 1967명 △ 11.1일 1651명 △2일 1509명 △3일 1035명 △4일 1366명 △5일 1068명 등 917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6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8962(62.9%), 4차 접종자는 19만7885(13.7%), 동절기접종 3만873명(2.2%)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5만77명(시 인구의 51.7%)이며, 격리 중 8180명, 통원 74만1092명, 누적 사망자 80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