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74만62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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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9명이 추가 발생하는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42명이 감소했음에도 1509명(해외 입국 감염자 1명) 추가 발생했고, 확진자 중 서구·유성구(924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11명 △중구 203명 △서구 455명 △유성구 469명 △대덕구 171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279명(1시간당 5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37(35.8%)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27∼11.2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7일 1035명 △28일 1186명 △29일 1035명 △30일 573명 △31일 1967명 △ 11.1일 1651명 △2일 1509명 등 895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3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8875(62.9%), 4차 접종자는 19만7775(13.7%), 동절기접종 2만9465명(2.0%)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74만6252명(시 인구의 51.6%)이며, 격리 중 7262명, 통원 73만8188명, 누적 사망자 80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