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51명(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74만4743명(시 인구의 51.5%)이며, 격리 중 6861명, 통원 73만7080명, 누적 사망자 802(+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316명이 감소했음에도 1651명(해외 입국 감염자 3명) 추가 발생했고, 확진자 중 서구·유성구(1007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40명 △중구 212명 △서구 483명 △유성구 524명 △대덕구 192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218명(1시간당 5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21(35.8%)이 증가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21∼11.1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26일 1076명 △27일 1035명 △28일 1186명 △29일 1035명 △30일 573명 △31일 1967명 △ 11.1일 1651명 등 852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3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8901(62.9%), 4차 접종자는 19만7744(13.7%), 동절기접종 2만8085명(1.9%)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802번째 사망한 강모 씨(76세, 여)는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달 29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