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74만30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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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DB
    10월 마지막날인 지난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67명(사망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4만3092명(시 인구의 51.4%)이며, 격리 중 6331명, 통원 73만5960명, 누적 사망자 801(+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394명이 대증해 1967명(해외 입국 감염자 1명) 추가 발생했고, 확진자 중 서구·유성구(1156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17명 △중구 281명 △서구 601명 △유성구 555명 △대덕구 213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148명(1시간당 48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99(35.2%)이 증가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25∼31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5일 1164명 △26일 1076명 △27일 1035명 △28일 1186명 △29일 1035명 △30일 573명  △31일 1967명 △등 803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3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88854(62.9%), 4차 접종자는 19만7676명(13.7%), 동절기접종 2만6966명(1.9%)이 접종을 마쳤다.

    4차 접종 60세 이상 35만4204명 중 15만6650명(44.2%), 50∼59세 23만9836명 중 3만6784명(15.3%)가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3명(799~801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799번째 사망한 조모 씨(89)와 800번째 사망한 서모 씨(88, 여) 3월 1일과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과 자택 등에 치료 중 3월 4일과 27일 각각 사망했다.

    801번째 사망한 이모 씨(90)는 지난 4월 6일 확진 판정받은 당일 유성구 모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