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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마지막 일요일인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3명(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4만1125명(시 인구의 51.3%)이며, 격리 중 5843명, 통원 73만4484명, 누적 사망자 798(+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462명이 대폭 감소했지만 573명 (해외 입국 감염자 3명) 추가 발생했고, 확진자 중 서구·유성구(364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60명 △중구 73명 △서구 198명 △유성구 166명 △대덕구 76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073명(1시간당 45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89(36.9%)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24∼30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4일 1443명△25일 1164명△26일 1076명 △27일 1035명△28일 1186명△29일 1035명 △30일 573명 등 751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3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8672(62.9%), 4차 접종자는 19만7481명(13.7%), 동절기접종 2만3290명(1.6%)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797~798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797번째 사망한 조모 씨(85·여)와 798번째 사망한 조모 씨(91) 지난 26일과 3월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와 중구 모 병원 등에서 치료 중 각각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