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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마지막 토요일인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35명(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하며 엿새째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74만552명(시 인구의 51.2%)이며, 격리 중 6223명, 통원 73만3533명, 누적 사망자 796(+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51명이 감소했지만 1035명 (해외 입국 감염자 2명) 추가 발생했으며, 이날 확진자는 서구·유성구(649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46명 △중구 146명 △서구 313명 △유성구 336명 △대덕구 94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057명(1시간당 4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86(37.2%)이 증가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23∼29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3일 460명 △24일 1443명 △25일 1164명 △26일 1076명 △27일 1035명 △28일 1186명 △29일 1035명 등 739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3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8672(62.9%), 4차 접종자는 19만7481명(13.7%), 동절기접종 2만3290명(1.6%)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795~796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795번째 사망한 최모 씨(86세, 여)와 796번째 사망한 엄모 씨(95세, 여) 지난 26일과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서구와 대덕구 모 병원 등에서 치료 중 지난 27일 각각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