來 12월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오송·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 내년 9월 준공
  • ▲ 청주시 임시청사.ⓒ청주시
    ▲ 청주시 임시청사.ⓒ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100세 시대를 대비해 건강한 노후생활 복지실현을 위해 6개소에 833억 원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 실내수영장, 프로그램실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스포츠센터 내 부족한 프로그램실을 건립해 장애인 체육시설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지난 3월에 착공한 오송·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는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며, 산남·오창 국민체육센터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개관한 영운 국민체육센터와 현재 추진 중인 6개소의 체육센터 추진으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스포츠 활동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관석 체육시설과장은 “누구나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시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