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3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38명, 위·중증 환자 7명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충북에서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1617명이 추가 발생했다.

    휴일 효과로 전날보다 1362명 감소했고, 1주일 전인 지난 21일 2021명과 비교해도 409명 줄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842명, 충주 217명, 제천 128명, 진천 95명, 영동 78명, 옥천 73명, 증평 61명, 음성 40명, 괴산 39명, 보은 27명, 단양 17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6로 떨어졌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8명, 재택치료자는 2만1510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청주 거주 70대 2명과 진천에서 80대 1명 등 2명이 추가됐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44개(24.2%)가 사용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2만4016명이며, 사망자는 809명으로 치솟았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0.7%인 26만9840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