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 강연,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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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충주시에 따르면 양성평등주간의 행사는 여성정책과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권리와 책임, 참여 기회를 보장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개최하고 있다.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다음달 1일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가족구성원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게임적 대화’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부대행사로는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의 문해교실 작품전시, 여성단체의 체험·홍보존으로 식물심기 체험, 이퀄페이 캠페인과 가족센터 사업홍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등이 펼쳐진다.이어 3일에는 한국교통대 국제회의장에서는 충주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BPW(전문직여성)한국연맹 충주클럽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로지도 및 미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차세대 고교생 리더십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꼐하는 양성평등기념 주간을 통해 남녀가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가족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