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51명, 위·중증 환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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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3405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3811명보다 406명 감소했고, 1주일 전인 지난 18일 4756명과 비교하면 1351명 줄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1926명, 충주 394명, 제천 253명, 음성 216명, 진천 185명, 옥천·영동 각 95명, 증평 77명, 보은 74명, 괴산 48명, 단양 42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8로 전날에 이어 1 아래로 떨어졌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51명, 재택치료자는 2만2655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청주 거주 80대 1명과 옥천에서 70대 1명 등 2명이 추가됐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53개(29.1%)가 사용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0만5964명이며, 사망자는 800명으로 치솟았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0.3%인 26만7407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