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5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57명, 위·중증 환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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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3811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4695명보다 884명 감소했고, 1주일 전인 지난 17일 6304명과 비교하면 2493명 줄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가 절반이 넘는 2132명으로 가장 많고, 충주 446명, 제천 265명, 음성 230명, 진천 212명, 영동 132명, 옥천 116명, 증평 83명, 보은 75명, 단양 64명, 괴산 56명 등의 순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93으로 여전히 1 아래로 떨어졌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57명, 재택치료자는 2만4339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청주 3명과 충주와 진천 각 1명이 추가됐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57개(31.3%)가 사용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0만2559명이며, 사망자는 798명으로 늘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0.1%인 26만6133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