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교육청 정문.ⓒ뉴데일리 D/B
    ▲ 충북교육청 정문.ⓒ뉴데일리 D/B
    충북도교육청이 충북도단재교육상 후보자를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도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충북교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도교육청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발전시키고자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선정부문은 사도·학술·공로부문으로 각 1명씩 충북도 유·초·중등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사도부문은 학생교육을 위해 공헌한 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과 교육전문직이 대상이다.

    학술부문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또는 논문이 실제 교육현장에 기여하거나 학술·예술·문화 활동과 저서를 간행해 교육적·사회적으로 공헌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인이 대상이다.

    공로부문은 학교 교육 발전에 지원·공헌하거나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자로 충북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 직원, 일반인, 단체, 기관이 대상이다.

    수상자는 충북도단재교육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말~12월 초에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중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