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4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61명, 위·중증 환자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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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4756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6394명보다는 1548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1일 4236명에 비해서는 520명이 늘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2663명, 충주 587명, 제천 333명, 진천 276명, 음성 253명, 증평 142명, 옥천 138명, 영동 126명, 괴산 87명, 보은 86명, 단양 65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06으로 1을 웃돌았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61명, 재택치료자는 2만 622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청주 거주 3명과 괴산에 거주하는 1명이 더 추가됐다. 

    도내 치명률은 0.12%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61개(33.5%)가 사용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7만9100명이며, 사망자는 781명으로 늘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9%인 25만8556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