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77명, 위·중증 환자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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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2988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2242명보다는 746명 많지만 1주일 전인 지난 8일 5099명에 비해서는 2111명이 늘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1858명, 충주 435명, 제천 224명, 진천 167명, 음성 81명, 보은 7명, 옥천 32명, 영동 57명, 증평 52명, 괴산 38명, 단양 37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로 감소했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77명, 재택치료자는 2만3887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제천에 거주하는 60대 1명이 더 추가됐다. 

    도내 치명률은 0.12%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77개(42.3%)가 사용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6만2317명이며, 사망자는 775명으로 늘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8.2%인 25만2848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