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56명, 위·중증 환자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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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4236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4637명보다는 401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4일 3751명에 비해서는 485명이 늘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2449명, 충주 570명, 제천 271명, 음성 243명, 진천 224명, 영동 100명, 옥천·증평 각 89명, 보은 84명, 괴산 72명, 단양 45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21로 여전히 1을 웃돌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56명, 재택치료자는 2만6068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20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이 더 추가됐다. 도내 치명률은 0.12%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56개(30.8%)가 사용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4만8612명이며, 사망자는 764명으로 늘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7.5%인 24만8457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