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관계자·사업담당자,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견학
  • ▲ 충주시청 전경.ⓒ충주시
    ▲ 충주시청 전경.ⓒ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어르신들의 양적, 질적인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인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노인건강복지관을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기준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21.6%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민선8기 4대 미래비전 중 하나인 ‘건강도시 충주’를 구체화하기 위해 노인 맞춤형·원스톱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일환으로 노인건강복지관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11일 복지관 관련 시설 및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오니인 복지시설로 이상희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지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임원과 충주시노인복지관 김웅 관장, 사업 추진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정미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은 “충주시는 초고령화에 접어들어 노인 복지시설이 꼭 필요한 실정으로 오늘의 탐방을 바탕으로 충주시 노인복지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