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55명, 위·중증 환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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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3751명이 추가 발생하며 4일째 3000명대를 웃돌고 있다.

    전날 3622명보다는 129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2577명에 비해서는 1174명이 늘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청주 2174명, 충주 419명, 제천 273명, 보은 69명, 옥천 117명, 영동 76명, 증평 95명, 진천 211명, 괴산 80명, 음성 195명, 단양 42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18으로 여전히 1을 웃돌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55명, 재택치료자는 1만8317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청주에서 50대  1명 등이 더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1만9763명이며, 사망자는 748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5.1%인 23만2381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