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39명, 위·중증 환자 7명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충북에서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3953명이 추가 발생하며 이틀째 3000명대를 웃돌고 있다.

    휴일인 전날 3322명보다는 631명 증가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3239명에 비해서는 714명이 늘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2306명, 충주 462명, 제천 238명, 보은 73명, 옥천 130명, 영동 105명, 증평 81명, 진천 186명, 괴산 82명, 음성 234명, 단양 56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13으로 여전히 1을 웃돌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9명, 재택치료자는 1만6427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제천서 80대 1명이 더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1만2390명이며, 사망자는 722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4.2%인 22만6250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