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45명, 위·중증 환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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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3322명이 추가 발생했다.휴일인 전날 1877명보다는 1877명 증가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3008명에 비해서는 314명(10%)이 늘었다.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1970명, 충주 405명, 제천 259명, 보은 102명, 옥천 19명, 영동 32명, 증평 44명, 진천 196명, 괴산 42명, 음성 217명, 단양 36명 등이다.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13으로 여전히 1을 웃돌고 있다.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42명, 재택치료자는 1만6098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제천서 50대 1명이 더 추가됐다.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만8437명이며, 사망자는 7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