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사과맛보리 음료 공동 ‘특허 등록’

충북 충주시는 농업법인 ㈜새싹나라와 공동개발한 ‘사과맛보리’음료를 공동으로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법인 ㈜새싹나라와 새싹보리를 충주사과와 착즙·혼합한 새싹보리 사과즙 레시피 개발해 성공했다. 

새싹보리는 폴리코사놀, 사포나린 등이 풍부한 슈퍼푸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새싹나라는 동량면 장선마을에 연 300톤 규모의 사과즙생산 가공공장으로 한뿌리삼사과, 충주사과생주스, 친환경 새싹보리제품 등 제품을 HACCP, ISO22000, 비건 인증 등을 획득한 우량 기업이다.

이은세 새싹나라 대표는 “사과맛보리를 통해 충주사과의 소비촉진과 과수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선도 마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사과맛보리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