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5명·충주 1명…충북 누적 ‘45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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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16일 청주와 충주에서 가족 및 지인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청주 5명, 충주 1명 등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청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중 취업 전 선제검사서 30대 외국인 1명, 기침과 인후통의 증상발현으로 2명, 지인 접촉으로 50대 1명, 서울 확진자와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50대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충주에서는 40대 1명이 지인과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미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이어졌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1937명, 충주 658명 등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561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