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 5일 바살기회원들과 현충원 둘레길서 ‘토요 산책’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 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함께 토요 산책을 가졌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 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함께 토요 산책을 가졌다.ⓒ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 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함께 토요 산책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6일 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 보훈 둘레길을 걸으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며,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허 시장은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올곧은 삶을 실천하셨던 순국선열들이 영면하고 계신 이곳에 서니 삶의 방향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순국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시민을 위한 올곧은 시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허태정 시장이 바르게살기 임원들과 국립대전현충원 보훈 둘레길을 걷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시장이 바르게살기 임원들과 국립대전현충원 보훈 둘레길을 걷고 있다.ⓒ대전시
    강창선 바르게살기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알아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8000여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 협의회는 대전시 협의회, 5개 구 협의회로 구성됐다.

    이 협의회는 올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비롯해 효자·효부 시상 33명, 현충원 참배와 봉사를 진행하는 등 회원 8333명이 도덕성 회복 운동, 국민화합과 생활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