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벅덕 시장, 차 감독에게 위촉장 전달
  • ▲ 한범덕 청주시장이 차영희 예술감독에게 재위촉 임명장을 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 한범덕 청주시장이 차영희 예술감독에게 재위촉 임명장을 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19일 차영회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61)를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장은 시장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이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전달했다.

    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2019년 4월부터 청주시립합창단을 이끌어오고 있다.

    그는 서울장신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한 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에서 합창지휘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08년부터 5년여 간 천안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그는 인천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등 다수의 객원지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장신대학교 등에서 합창, 합창지휘법, 합창문헌 등을 가르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임기는 2023년 3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