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나이팅게일 선서식. 자료사진.ⓒ청주대
    ▲ 청주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나이팅게일 선서식. 자료사진.ⓒ청주대

    청주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16일 청주대에 따르면 지난 달 치러진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생 93명이 모두 합격해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 대학은 2008년 간호학과를 개설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간호 실습시설과 교육과정, 교수진을 갖추고 실무형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치위생·물리치료·임상병리·의료경영(보건행정학전공)학과도 개설돼 있다. 이들 학과의 국가 자격증 합격률도 90%가 넘는다. 

    한달롱 청주대 간호학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100% 합격이라는 결과를 이룬 것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이 요구하는 전문 간호인 양성에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이 바른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