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 ‘탈 플라스틱 캠페인’ 동참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3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구환경을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관 차원 또는 기관장 개인적으로 어떤 일을 할지 약속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 의료원장은 일회용 포장 용기 사용은 줄이고, 개인 텀블러 사용을 확대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건양대병원 전 구성원뿐 아니라 환자와 내원객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료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전성모병원 이동수 의무원장, 고려대 안산병원 김운영 병원장, 카이스트 공과대학 배충식 학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