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디지털 골목 식당 청년 IT 지원단 5명 등
  • ▲ 대전유성구청 전경.ⓒ대전 유성구
    ▲ 대전유성구청 전경.ⓒ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오는 25일부터 5일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8명을 모집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해 청년들에게 디지털 분야 근무 경험과 직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구비 포함해 총 1억4760만 원을 들여 △디지털 골목 식당 청년 IT 지원단 5명 △청소년시설 디지털 청년 인턴 3명 8명의 청년에게 디지털 관련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와 충남대 지역협력본부가 공동 추진하는 ‘디지털 골목 식당’에 참여하는 ‘청년 IT 지원단’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 청년 인턴’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분야 온라인 콘텐츠를 담당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오는 25일부터 5일간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각 사업에 따라 8~10개월 간 일자리와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분야 근무 경험이 사회 진출에 앞서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