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가족간 감염 등 산발적 확산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12일 대전에서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 가족간의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926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로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대덕구 927번은 가족인 920번 관련 확진자로 무증상을 보인 환진자다. 

    서구 50대 928번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로 대전에서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서구 30대 929번은 작장동료인 세종 158번 관련 확진자이며 유성구 20대 930번과 서구 20대인 933번(BTJ 928번 관련)은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동구 취학아동인 931번과 미취학아동인 932번은 천안 681번 관련 확진자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대전 거주 조부모와 자가 격리 중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구 60대는 지난  4일부터 기침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