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 문백 녹즙공장 화재.ⓒ진천소방서
    ▲ 진천 문백 녹즙공장 화재.ⓒ진천소방서

    12일 오전 6시 33분쯤 충북 진천군 문백면의 한 녹즙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1120㎡ 규모의 저온저장고가 모두 타 5억1400여만원 상당(소방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장비 19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8시35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당시 공장 직원 2명이 있었으나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저온저장고 전기 합선으로 인해 스파크가 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