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요양원 지난달 22일 첫 확진 뒤 111명 감염…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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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충북대병원
충북 청주의 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가 숨졌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70대 A씨(충북 847번 환자)가 전날 오후 5시 55분쯤 사망했다.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주참사랑요양원 입소자로, 지난달 22일 확진된 뒤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이 요양원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달 17일 50대 식당조리원의 첫 확진 뒤 입소자, 종사자 등 111명이 줄줄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6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