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국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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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이 숨졌다.

    7일 제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A씨(제천 170번 환자)가 이날 0시 34분쯤 사망했다.

    직접 사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다.

    A씨는 제천 거주자로, 지난달 13일 확진된 뒤 충북대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장례는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치러진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모두 35명(제천 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