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3년간 유효…한헌석 원장 “최상 의료서비스 제공”
  • ▲ 충북대병원 전경.ⓒ충북대병원
    ▲ 충북대병원 전경.ⓒ충북대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4기(2021년~2023년) 상급 종합병원으로 다시 지정됐다.

    충북대병원은 중증 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 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상급 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상급 종합병원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진료, 인력, 시설, 장비,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지정한다.

    이번 평가는 2018~2020년 3년간의 진료 실적을 토대로 진행, 전국 11개 권역 45곳이 상급 종합병원에 이름을 올렸다.

    한헌석 원장은 “2012년부터 12년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중부권 최고의 거점 대학병원으로서 중증 질환에 대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