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확진자 2명, 543번과 접촉 확진…1명은 깜깜이 확진자
  • ▲ ⓒ질병관리청
    ▲ ⓒ질병관리청
    충남 천안에서 소나기 포차 관련 확진자와 접촉, 1일 오전 2명에 이어 오후에 3명이 추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충남 553‧554번(천안 272‧273번)은 40‧50대로 지난 31일 천안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일 확진됐다. 공주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들은 충남 543번과 접촉, 감염됐다.

    충남 555번(40대, 천안 274번)도 지난 31일 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주의료원에 입원, 치료받고 있는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다.

    지난 31일 확진된 543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 사이 신방동 소재 소나기 포차 방문자는 인근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