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511번과 접촉…일가족 3명 양성
  • ▲ 충남 천안시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천안시
    ▲ 충남 천안시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에서 확진된 아빠에 이어 부인과 자녀(유아) 등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천안 239번(30대, 충남 512번)은 21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공주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충남 511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천안 240번(유아, 충남 512번)도 이날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도 충남 511번과 접촉, 양성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