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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트레킹] 논산 탑정호 소풍길, 한손으로 쥘 것같은 솔섬 ‘畵龍點睛’
충남 논산하면 660년 7월 황산벌(연산면 신양리)에서 백제 계백장군이 군사 5000의 결사대가 신라 김유신의 5만군과 맞서 싸운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기울어진 국가 운명을 말해주듯 계백은 결사항전으로 싸웠으나 결국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지고
2020-04-04 김정원 기자 -
[충청도 트레킹] 괴산 산막이옛길, 장막처럼 펼쳐진 때묻지 않은 ‘옛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517 ‘산막이옛길’은 2011년 11월에 조성된 둘레길로 4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산막이옛길은 산 깊숙한 곳에 장막처럼 주변 산이 둘러싸여 있다고 해서 ‘산막이’라고 불렸으며 예전부터 이곳에서 살던 산막이 사람들이 오가던 길이다
2020-04-01 김정원 기자 -
[충청도 트레킹] 충북의 庭園 ‘미동산’… 가벼움 허락하는 ‘산책로’
미동산은 ‘충북의 정원’이다.미동산은 사시사철 번갈아 얼굴을 바꾸는 꽃과 다양한 모양의 옷을 갈아입는 수목들로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다.산림을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초목 숲이 이제는 잘 가꿔진 꽃과 정원, 다양한 수종에 등산 길까지 갖춘 충북의 대표 정원이 됐다. 철
2020-03-29 박근주 기자 -
[충청도 트레킹] 공주 公山城, 찬란했던 백제역사 ‘향취’ 흠뻑
비단결 금강이 감싸 흐르는 고풍스런 충남 공주시 ‘공산성(公山城)’. 트레킹 코스로는 다소 호사스럽다. 고풍스러운 성곽의 야경은 더욱 아름답다.기원전 18년부터 기원후 660년까지 약 700년간 이어진 한국의 고대 왕국 중 하나로 대백제의 찬란했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2020-03-22 김정원 기자 -
[충청도 트레킹] 계룡 입암저수지, 호수·빨간 하트·메타세콰이어 ‘콜라보’
충남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 419 입암저수지 둘레길(965m)은 아주 작다. 둘레길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아담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둘레길은 저수지 댐을 중심으로 삼각형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데, 저수지 맞은편과 왼쪽 산자락에 데크길이 조성돼 있다. 많
2020-03-20 김정원 기자 -
[충청도 트레킹] 서천 솔바람숲, 보라꽃 맥문동 위에 펼쳐진 ‘곰솔군락지’ 환상적
충남 서천군 장항산단로 34번길 ‘솔바람숲(송림산림욕장)’ 둘레길은 몹시 바람이 불었다. “쐐잉~” 바람소리에 몸은 자꾸 해안가를 피해 곰솔(해송) 군락지 속으로 파고든다.이처럼 엄청나게 센 바람을 온 몸으로 맞는 것도 평생 처음 경험한다. 거친 바람은 아프지 않았지만
2020-03-18 김정원 기자 -
[충청도 트레킹] 음성 쑥부쟁이길, “해가 들고 달이 품어 날 비추네”
충북 음성읍 용산리 용산저수지에 조성된 ‘쑥부쟁이길’은 음성군청에서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쑥부쟁이길이라는 이름에서 토속적인 내음이 나고 스토리 또한 범상치 않아 보인다. 고추·인삼의 고장인 음성은 농공병진 지역으로 수해가 없는 복 받은 지역이다. 지리적
2020-03-14 김정원 기자 -
[충청도 트레킹] 부여 부소산성, 백제의 꿈 그리며 걷는 ‘고란사길’
‘백마강에 고요한 달 밤아고란사에 종소리가 들리어 오면구곡간장 찢어지는 백제 꿈이 그립구나아, 달빛 어린 낙화암의 그늘 속에서 불러보자 삼천궁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부여. 충남 부여군 부여읍 ‘고란사(皐蘭寺)’ 가는 길은 ‘백마강’ 노래가 끊임없이
2020-03-11 김정원 기자 -
[충청도 트레킹] 영동 月留峰 둘레길, 달도 머물다 가듯 걷는다
경치가 너무 좋아 ‘달도 머물다 간다’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월류봉(月留峰‧407m)’. “와!” 하고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월류봉은 정말 아름다웠다. 혼자 보기가 아까울 정도로 자연 풍광이 빼어나다. 보름달이 여덟 경승지 한천팔경(寒泉八景
2020-03-10 김정원 기자 -
[충청도 트레킹] 진천 초롱길, 천년 견뎌온 농다리 지혜·초평호 풍광에 ‘놀라’
다리는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 이웃과 이웃이 삶을 엮어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시설물이다.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구산동 ‘생거진천(生居鎭川)’은 고려초에 만들어진 국내 최고 긴 돌다리인 ‘농다리(충북 유형문화재 제28호)’가 전 세적으로 가장 멋
2020-03-09 김정원 기자 -
[충청도 트레킹]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단풍나무 3.2㎞ 이열종대 ‘쭉~’
충남 천안의 단풍나무숲길은 국내 최대 단풍나무길이다. 이 곳에 와 보면 정말 단풍나무가 많다는 것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가을 단풍나무 잎이 붉게 물든 단풍나무숲길은 이곳에서 와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단풍잎의 붉은 색을 연상하니 별도의 조명을 하지 않더라도
2020-03-03 김정원 기자 -
[충청도 트레킹] 서산 아라메길, 세월네월 놀며 쉬며 ‘걷는 길’
산과 바다가 있는 충남 서산은 멋스로운 해미읍성만큼이나 여유로움이 넘친다. 서산은 ‘세월 네월 놀며 쉬며 문화재’와 함께 나를 찾아가는 길이 많다. 산에 오래다니다보면 바람골을 알게 된다. 맞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몸으로 느껴지고 ‘바람길’도 눈에 보인다. 진
2020-02-29 김정원 기자 -
[충청도 트레킹] 단양강 잔도길, 벼랑위 아슬아슬 걷기 스릴 ‘짜릿’
‘녹색쉼표’ 충북 단양군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아주 풍부한 곳이다. 단양에서 이 모두를 즐기기 위해서는 적어도 3박 4일은 족히 머물러야 가능하다.트레킹 코스로는 단연 ‘단양강 잔도길’을 추천한다. 잔도길은 마치 벼랑 위를 아슬아슬하게 걸으며 짜릿한 스릴을 온
2020-02-26 김정원 기자 -
[충청도 트레킹] 보은 속리산 세조길, 속세 찌든 때 ‘씻는 길’
충북 보은군 속리산 ‘세조길’은 조선시대 왕의 이름만큼이나 품위 있는 길이다. 속세를 떠난 산이라는 뜻의 ‘속리산’은 속세에서 벗어나 마음의 찌든 때를 씻어내는 길로 제격이다. 조선 8경 중 하나의 명승지로 제2의 금강산으로 불렸던 속리산은 조선 7대 왕인 세
2020-02-25 김정원 기자 -
[충청도 트레킹] 태안 솔향기길, 짙은 솔 내음에 아침 일출 ‘장관’
충남 태안군 이원면의 ‘절경 천삼백리’ ‘솔향기길’은 솔향기를 맡으며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해안가를 중심으로 조성된 자드락길이다. 이 길은 울창한 해송의 숲에서 뿜어내는 솔 내음이 아주 짙고 길 위에는 솔잎이 수북이 쌓여 있어 촉감이 좋다. 무엇보다 해안선을
2020-02-16 김정원 기자





